애플 주가! 계속 상승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애플 주가! 계속 상승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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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애플 주가가 계속 상승하고 있네요. 올해 들어 69.2%나 올랐어요. 시가 총액으로 따지면 1조 2000억 달러에 육박하는 금액으로 우리나라 유가증권 시장 전체 시가 총액과 맞먹는 금액이라고 하네요. 저로서는 상상이 안되는 규모이긴한데 그냥 표현으로 하자면 엄청나다라고 밖에는 표현이 안되네요. ㅎ

오늘 이시간 현재 애플 주가는 265달러를 웃돌고 있는데요. 애플 주가는 작년 말부터 올해 10월 중순까지 줄곧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애플 주가 상승이 아이폰 판매 때문일까요?

아이폰의 판매 통계를 보면 알겠지만 아이폰 판매 매출은 작년과 비교해서 오히려 줄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삼성은 그래도 선전하고 있긴 하네요. 즉, 아이폰 판매 호조로 인해 애플 주가 상승이 지금처럼 지속되지 않았다는 거죠. 그렇다면 과연 애플 주가 상승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현재 애플의 사업 분야를 살펴보면 크게 3가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제조 보다는 서비스(?)쪽이라고 해야 맞을것 같은데요. 애플의 서비스 부문의 매출은 125억 11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8%가 늘었다고 하죠. 그리고 애플의 웨어러블 매출도 54.5%나 증가했구요. 

 

2019년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과 아이폰의 판매 둔화로 애플 주가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서비스와 웨어러블 판매 호조로 인해 애플 주가는 지금도 상승을 이어가고 있어요. 즉 애플 주가는 신산업 개발과 사업 다각화 등을 통해 이를 슬기롭게 극복했기 때문이죠. 제조 분야도 물론 중요하지만 서비스 분야를 지속적으로 성장 동력으로 가지고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애플의 서비스 매출 상승은 어떤 분야일까요?

애플은 올해 상반기부터 아이폰의 매출 부진으로 인해 사업 다각화를 준비해 오면서 서비스 사업에 장기간 투자를 준비해 왔다고 하는데요. 

애플의 서비스 사업은 첫째, 앱스토어와 아이튠즈를 통한 콘텐츠 판매가 있죠. 
애플은 앱스토어를 통한 앱 매출의 30%의 수수료를 받는데 무료 앱을 통한 앱 내 결제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튠즈는 음악, TV쇼, 영화, 전자책을 유료로 판매하고 있죠. 제 개인적으로 이 부분은 지속적인 성장이 이루어 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둘째, 2015년 출시된 애플 뮤직과 아이클라우의 정기구독 수익인데요. 아직까지는 전체 매출의 큰 부분은 아니라고 하네요. 

셋째, 애플페이와 애플 페이 캐시의 중개 수수료입니다. 지난 1분기 애플 페이 거래량은 18억 건으로 전년대비 2배이상 늘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큰 성장을 기대하고 있는 분야입니다. 

위와같은 상승 이유 외에도 더 많은 부분이 있겠으나 일단 3가지 이유가 큰 이유라고 합니다. 아마도 이러한 기조는 2020년에도 계속 이어가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다면 지금쯤 애플 주식을 매입해 보는것도 그리 나쁜 판단은 아닐것 같습니다. 2020년은 해외 주식 시장에 관심을 가져보려 합니다. 애플, 아마존 주식 등 보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해외주식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