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명 ]
사전적 의미는 '맡겨진 임무'지만,
'나는 왜 이 땅에 존재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 즉 존재의 의의가 사명이다.
단 한 번도 나의 사명에 대해서 생각해보지 않았다. 내가 변화를 원하기 전까지...
요즘 내가 주로 생각하고 사용하는 단어(keyword)들을 정리해 봤다.
습관, 변화, 독서, 질문, 직업, 성공, 함께, 배움, 방황, 글쓰기...
언제인지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는다. 아마도 나의 인생이 누군가에 의해서 결정되고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나서부터 인 것 같다. 이후 나를 보니 덩그러니 혼자 서있었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서 발을 떼지도 못하고 있었다.
지금까지 걸어왔던 길이 나 스스로 걸어온 게 아니라 누군가에게 끌려 왔기 때문에 나는 스스로 앞으로 가지 못하고 있었다. 그때부터 발버둥을 치기 시작했다. 이제부터는 내 앞길은 스스로 걸어가기 위해서.
변하고 싶었고, 변하고 싶어서 새로운 습관을 만들기로 했다.
그래서 새벽에 일어난다. 아직 습관이 들었다고 이야기는 못 하지만 노력을 하고 있고, 실천하고 있다. 새벽에 독서하고, 나의 미래에 대해서 고민하고, 하나라도 더 배우려고 하고, 글쓰기를 해보려고 한다.
나는 변화를 원하기 때문이다. 지금의 나보다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서.
그리고 지금 하는 이 방황을 다른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일찍 깨닫고 덜 방황했으면 하는 것이 나의 바람이다. 이 바램을 이루기 위해서 나는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을 공부하고, 배우고, 습득해서 그들에게 알리고 싶다. 그리도 그들과 함께 각자의 사명을 공유하고 싶다.
그들도 분명히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사명이 있을 것이다. 지금은 비록 내가 부족하지만, 그 부족함을 채울 수있는 건 나 혼자만의 생각과 나 혼자만의 바램으로는 채울 수는 없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과 함께할 때 그 채움은 더 빠르고 커질 것이다.
"
'생각 그리고 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든 일에 최선을 다 할 필요는 없다 (1) | 2018.12.13 |
---|---|
힘내라 친구야 (1) | 2018.12.10 |
#001. 최고의 변화는 어디서 시작되는가 (0) | 2018.11.18 |
내가 기분 좋은게 행복이다. (1) | 2018.11.17 |
내가 변하자 (2) | 2018.11.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