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필사를 한다. 현재는 '니체의 말'을 진행하고 있다.
필사를 통해 깊이 있는 독서와 나에게 적용할 부분을 찾으려 노력한다. 진정한 독서는 많이 읽는것도 중요하지만 나의 것으로 만드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독서이지 않을까 싶다.
스스로를 아는 것부터 시작하라.
자신에 대하여 얼버무리거나 스스로에게 거짓말을 하며 살지 말라. 자신에 대해서는 늘 성실하며, 자신이 대체 어떤 인간인지, 어떤 마음의 습성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사고방식과 반응을 보이는지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자신을 잘 알지 못하면 사랑을 사랑으로서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사랑하기 위해, 사랑받기 위해 먼저 스스로를 아는 것부터 시작하라. 자신조차 알지 못하면서 상대를 알기란 불가능한 것이다.
- 나는 일에 대한 몰입도는 강한 편이지만 오랫동안 끌고 가는 지속력은 부족하다.
새로운 분야에 대한 정보 습득을 즐겨한다. 특히, 인터넷 비즈니스쪽에 관심이 많다. 관심있는 분야를 공부할 때 특히 집중력이 배가 되는 것을 느낀다. 그렇다보니 집중할 때 2가지를 동시에 진행하지 못한다.
- 경제적인 부분에서는 스스로의 앞날을 스스로 만들어 가지 못한다. 그래서 지금까지 남이 주어진 삶에서 나의경제적인 부분을 해결했다. 이젠 스스로 해야 한다.
- 감정에 대해서는 많이 무디다. 느끼고 깨닫는 힘이나 표현하는 힘이 부족하고 둔하다는 의미다.
좋은 말로 표현하면 무딘거지만 나쁜말로 표현하면 안좋은 소리나 감정에 대해서는 스스로 무시하는 것이다. 신경쓰고 싶지 않은 것이다. 그러다 보니 연예를 할 때 상대방에게 슬픔과 외로움을 주는 경우가 많다.
- 깔끔한 편이다. 항상 주변 정리가 되어 있어야 한다. 물론 결벽증은 아니다.
- 운동을 좋아한다. 반면에 맥주도 좋아해서 운동을 해도 티가 별로 안나는 것이 속상하다. 아저씨처럼 배 나온것을 싫어하는데 점점 그렇게 되고 있어 걱정이다.
- 지나간 것에 대한 후회나 질책, 자책은 잘 하지 않는다. 이미 지나간 것을 되돌릴 수 없기에 다음에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 노력한다.
나에 대해서 두서없이 적어 보았다.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많다. 물론 장점만 골라서 쓸수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나 진솔한 내 모습을 적어보고 싶었다. 이러한 모습도 사랑스런 내 모습 아닌가. 하지만 더 사랑스런 내가 되기위해 잘못된 부분은 고쳐 나가야 한다. 그래야 더 자신감있고 성공한 나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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