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생각으로만 끝난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내가 하고 싶은것을 하려면 무엇부터 시작을 해야 하는지 온통 생각 뿐이다.
그리고 끝이다.
시간이 지나고 나면, 또 다시 같은 고민이 반복되고 지나간 시간을 후회한다.
이렇게 흘러간 세월이 10년은 넘은것 같다.
이제는 시작하고 싶다.
생각이 아닌 행동으로...
오늘 우연히 [스몰 스텝]이라는 책의 한 부분을 접하게 되었다.
아주 사소한 혁명을 시도하라.
매일 10분을 투자해 평소 해보지 않았지만 늘 끌리던 그 무언가를 시도해보라.
그리고 그것을 반복하면서 그것이 삶에 끼치는 영향을 관찰해보라.
회사를 그만두지 않고, 일상의 질서를 무너뜨리지 않은 채 '작은 혁명'을 시도해보라는 것이다.
나의 머리를 무엇가로 맞은 느낌이다.
나는 지금까지 작은것조차 시도해 보지 않았다.
생각만하고 걱정만하고 후회만 했다.
이젠 시작하자.
작은 변화부터 시작하자.
이것이 나의 허무함을 극복할 유일한 치료제다.
'생각 그리고 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삶, 목표에 의지하라 (0) | 2018.07.22 |
---|---|
마케팅 글쓰기 3가지 목표 (0) | 2018.04.03 |
정리하는 기술에 대한 갈망 (0) | 2017.02.19 |
그래서 나는 마케팅 글쓰기를 시작한다. (0) | 2016.07.23 |
나만의 포지셔닝을 구축하라(1편) (0) | 2016.01.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