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빨대 없이 커피 마시기를 실천해 본다.
즐겨 찾는 스타벅스의 한 매장이다. 얼마전부터 나도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머그잔에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다.
그런데도 전까지는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했었다. 마시기 편했으니까.
하지만 이젠 그 플라스틱 빨대도 줄여보기로 했다. 조금은 불편하지만 하나하나 나의 작은 실천이 언젠가는 커다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 믿어본다. 이참에 텀블러를 사서 텀블로를 들고 다닐까 생각해서 커피를 기다리는 동안 매장에 있는 텀블러를 봤는데 음... 마음에 드는게 없다. 그래서 오늘 텀블러는 패스~
스타벅스도 종이빨대를 올해 안에 전국1,180개 매장에서 사용을 시작한다고 한다. 한번도 종이 빨대를 사용해 본적은 없다. 과연 어떤 느낌일까?
종이빨대를 오래 컵에 넣어 놓으면 눅눅해지지 않을까라는 작은 걱정(?)이 있긴하다.ㅎ 이 글을 작성하는 동안 머그잔의 얼음이 모두 녹아버렸다. 텀블러를 빨리 사기는 해야할것 같다.
오늘은 스타벅스에서 일회용 플라스틱과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하지 않고 커피를 마시는 것으로 작은혁명을 실천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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